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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소리를 들었던 회사부터 직접 운영하는 작은 스타트업까지 많은 분들을 채용해봤지만 한번도 넉넉히 사람을 채용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요즈음 같은 불경기에는 더 보수적이어야 겠고, 난 팀을 꾸리고 유지하는 일은 늘 신중해야 한다고 믿는 편이기 때문이다.
마침 쥬니어 개발자 롤에 결원이 생길 것 같아 1분 모시는 중이라 써 본 채용 공고와 주의사항
근 1년 이상 개발자 채용 공고를 올려본 적이 없어서 좀 두근거리면서 작성해 봄.
주의할 점은
- 성장중이지만 아직 확실히 수익전환이 아니어서 업계 최고 대우 뭐 이런 수준 아니고 기대하시면 안 됨.
- 드릴만큼 연봉은 드림. 수익나면 인센티브 제도도 있음. 스톡옵션 아직 많이 배부 안되었기 때문에 기회 있음. 복지프로그램들도 조금씩 버전업해나가는 중
- 야근 별로 없고 심지어 사전 승인제. 야근 지양 문화
- 그치만 업무강도 있음. 집중해야 하고 고객 중심, agile, 자기계발 및 성장도 해야함. 담당업무는 원천해결해내야 하고 수습기간 3개월 있음.
- 유연근무제 생일 반차, 반반차, 일주일 1회 재택근무제 실행 중
- 자기 성장 + 회사 성장 마인드 탑재 요망. 적어도 1-2년 이상 회사에서 팀웍 발휘가 가능할 분을 찾는 중.
- 3년 이상 경력이란 4대보험료 내는 정규 직장 내지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오픈소스 그룹에서 핵심 커미터 역할 이상인 경우
- 코딩테스트는 실무능력과 코딩 스타일을 보는 유형임.
- 면접에서도 기술 질문들 다수!
https://dusty-quartz-47f.notion.site/ea292509de8547689ec56bec107233fc?mibextid=Zxz2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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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오전 5:58
1. 과거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해결책의 양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해외에서 직장인과 유학생을 경험하며 지내다보니 벌써 13년차가 되었네요. 요즘 IT 업계쪽에서 해외 취업을 많이 고민하시는 분들의 글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