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챗GTP 등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아이템들의 전망에 대해 밝게 보고 있다. 인공지능이 자아를 갖고 인간에게 반란을 할 정도가 되는 건 최소한 내가 죽을 때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술의 발전 속도는 가히 무서울 정도로 진행될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예전 SF영화와 달리 기술이 인간 대신 육체노동을 하는 대신 머리 역할을 하고 이미 알고리즘이나 AI가 인간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지배하고 있다. 뭐 어쨌든) 거기에 이 기술들의 상업적 활용과 사업적 가능성도 하나 둘 입증되고 있다보니 산업의 하나의 거대축이 될 것이라는 점도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이미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 계속 쏟아져나올텐데, 결국 대부분의 산업와 시장이 그렇듯 소수 업체로 정리가 될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냐고? 이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무엇이 이 극한 경쟁 레드오션 상황에서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수년동안 이 분야에 대해 말할 때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와 콘텐츠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결국 데이터로 인해 승패가 갈릴 것이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느냐로? 아니다! 그건 의외로 승부처가 아니다. 아무튼 결국 수많은 크고 작은 소송전으로 전쟁이 벌어질거다.
AI나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하는 대기업이나 스타트업 컨설팅, 멘토링할 때 그 해답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적으로 육성하거나 관리하는 곳들은 아예 그 생각에 맞춰서 사업모델을 설계하도록 만들고 있다. 내년과 후년이면 슬슬 증명이 될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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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오전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