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테드 ㄱㅌㄷ💙 on Instagram: "3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테드의 일상&패션을 올리고 있는 계정(@ted.tmi)이 팔로워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그냥 해야한다”라고 말씀드렸죠? 저도 그냥 했습니다. 그냥+ 열심히+ 꾸준히 하니까 빠르게 성과가 나오고 있네요. 물론 속도는 상대적인 것이라 저에겐 3주에 1000명.. 요거 참 귀합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올리는 콘텐츠는 제 채널에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해주시지만 제가 느꼈던 2가지만 가볍게 공유해 볼게요. 1️⃣계정 브랜딩, 비전, 컨셉 등은 신경 쓰지 마세요, 일단은 트래픽임. 이 계정을 만든 지가 거의 6개월이 넘어갑니다. 거의 팔로워가 100미만으로 지내다가 최근 3주 동안 열심히 활동한 끝에 1000명을 만들었죠. 처음 계정을 만들 때 계정 이름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올릴지, 어떤 컨셉을 가져갈지, 어떻게 포지셔닝 할지 엄청 고민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팅도 여러 방향으로 기획해 보고 이상하면 지웠다가 수정했다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거 처음에는 필요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중요하지만, 팔로워 100명도 안되고 아무도 안보는데 의미없잖아요..? 제가 전달하고 싶은 비전과 메시지는 일단 트래픽이 모여야 그 가치가 생긴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아요가 300개 이상 눌리기 시작하면서 그제야 제 컨셉과 메시지를 이해하는 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딩과 컨셉 절대로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에 시간을 쏟지 마세요. 일단은 트래픽 = 팔로워 을 늘리는데 집중하세요. 그게 더 효율적입니다. 2️⃣손해 보지 않으려는 생각하지마세요. 많은 콘텐츠에서 말하죠. 먼저 팔로워와 좋아요를 해야 한다. 역시 이게 진리였습니다. 저도 알고 있었지만 약간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어요. 내가 먼저 좋아요와 팔로워를 해야 한다고? 남들이 하면 받아줄게.. 의 마인드로 인스타그램을 운영했죠. 그러니.. 팔로워가 100이 안되는.,..ㅋㅋ 내가 먼저 팔로우했는데 맞팔 안 해주면 어쩌나 생각도 많았고요. 근데 그냥 조금이라도 이득을 볼 생각하지 말자라고 결심하고 무자비하게 선팔과 선 좋아요를 하고 다닙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팔로워가 100명도 올랐어요. 중간중간 맞팔 안 해주시는 분들은 정리도 했지만 초반에는 그런 거 생각하지 않고 유의미한 팔로워 숫자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전 이 전략을 대략 5천 명 정도까지 유지할 생각입니다. 계정을 키우는 게 세상 이치와도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손해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내가 더 내어주는 게 마음이 편하고, 이 방식이 더 멀리 오래갈 수 있잖아요.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뭐 이제야 1000명 모아놓고 말이 많았나 싶네요. 이번 기회에 저를 위해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여기서도 얻어 가는 게 있으실 수도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하자의 정신으로” 다 아는 내용이었다면 제 2번째 계정 팔로워 + 좋아요 눌러주시고요ㅋㅋ 패션 계정으로도 키우고 있으니 이쪽 필드의 마케터분들 계시면 광고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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