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밋 메시지 주도 개발
프로그래머 이규원의 웹사이트
개발을 할 때면 가장 작은 단위로 나누어 개발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하나의 클래스가 여러 가지 책임을 지는 것보다는 각 관심사와 책임 기준으로 나누고 쪼개어 객체지향 적으로 코드를 작성해야 생산성과 유지 보수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개발을 할 때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해야 할 업무들 또한 작은 단위로 나누어 생각을 하다 보면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작은 단위로 접근을 하는 방식을 '커밋 메시지'를 활용하여 개발하는 '커밋 메시지 주도 개발'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이 글에서는 우선 커밋 메시지를 작성하고 그 범위에 해당하는 개발만 하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개발하기 전에 무엇을 개발할지에 대해 작게 생각하고(계획) 그 범위 내에서 작은 단위로 개발하는 것이죠(실행). 커밋 단위도 자연스럽게 작은 단위가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커밋은 변경사항의 추적이나 롤백을 쉽게 할 수 있고 추후 리팩토링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꼭 '커밋 메시지 주도 개발'을 실천하지 않아도 매사 작업을 작게 나누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https://gyuwon.github.io/blog/2021/04/04/commit-message-driven-developm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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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일 오후 11:3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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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프로덕트 매니저(PM)로 일하면서 늘 지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대부분 PM은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와 후행지표(lagging indicator)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인풋(input) 지표, '아웃풋(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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