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TT 부터 구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까지👀

개인정보보호 강화 이후로, 서비스 내에서 마케팅 동의 수집부터 데이터 활용 방법과 측정까지 어려움들이 계속해서 직면해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는 현재 모바일 앱 마케팅에서 중요한 이슈로, 애플과 구글이 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개인정보가 필요 없는 어트리뷰션 프레임워크 SKAdNetwork(SKAN)을, 구글은 유사한 목적의 Google Privacy Sandbox를 제공하며, 이는 모바일 앱 마케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죠. 

애플에 이어 구글의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도입은 마케팅 세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구글 광고 ID(GAID)의 삭제로, 이는 유저 활동 추적의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여전히 구글 플레이 인스톨 리퍼러(GIR)와 같은 일부 식별자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래서, 더더욱 MMP의 활용이나 플랫폼을 활용한 고도화된 성과 측정과 활용전략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중요한 점은, 구글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데이터 수집 및 실시간 동향 파악의 어려움을 상쇄하고, 자동화된 캠페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API로는 Topics API, Protected Audience API, Attribution Reporting API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개인 정보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타겟팅과 광고 성과 측정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기술적으로나 마케팅적으로 추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것 같습니다.📊

샌드박스까지의 큰 변화는 마케터들이 기존의 광고 성과 측정 방법을 재고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과 유연한 전략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것 같습니다.

SKAN 도입과 자사 앱서비스 도입까지의 챌린지가 있었던 만큼,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마케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구글 샌드박스의 도입과 그것이 제공하는 새로운 도구와 방법론을 깊이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질것 같습니다.  서비스 담당자분들과 마케터분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

출처:  https://www.airbridge.io/blog-ko/google-privacy-sandbox-overview?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cta&utm_campaign=google-privacy-sandbox-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