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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해도 부동산 개발을 하는 곳에는 벤처투자가 불가능했던 것 아세요? 그러다 공간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들이 늘어나면서 법령이 개정되어 이제는 부동산 등 프롭테크 영역에도 비교적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해졌는데요. 거주용 아파트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모델을 써내려가고 있는 모델을 아래 기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이 출자해서 부동산 개발을 시작하고 나중에 입주자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에 지분을 넘겨서 공동체가 이후 개발 이익을 보유하게 하는 방식인데요. 익히 젠트리피케이션등을 경험해 온 북유럽 중심으로는 사회적부동산 혹은 시민자산화 등의 이름으로 여러 사례가 존재합니다. 국내에서도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공적자금이 집행되고 있고, 모태펀드에서도 도시재생 계정으로 출자를 하고 있는데요. 임팩트 투자 관점에서 검토해봐야할 구조입니다. P.s 기사 제목은 좀 자극적으로 나온 듯. 건설사도 이익을 봐도 되는데 적정한 이익인지, 혹은 이익을 독점하는 것은 아닌지가 중요한 것이 아닐지?

“‘공공지원 임대’만큼은 건설사에 개발이익 넘기지 말자는 것”

한겨레

“‘공공지원 임대’만큼은 건설사에 개발이익 넘기지 말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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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2일 오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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