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ig Europe 2020 - Keynote Highlight✨ 지난주 Figma가 Config Europe 2020을 통해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자세히 알려왔는데요. 역시나 사용자의 painpoints를 잘 알고 그 안에서 다음 단계를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Figma의 사용자는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모든 사람'이라는 것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놀라웠던 점은 특정 기능의 Release 시점을 명시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같은 SaaS 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Roadmap을 잘 설정하고 수행하고 있는 Figma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1️⃣ Variants 컴포넌트가 가지는 각각의 states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컴포넌트가 state 별로 나열되어 아트보드를 가득 메우기도 하고, 컴포넌트를 Swap 하려면 한없이 depth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depth 이동 없이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 Interactive Components Variants가 생긴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각 states들을 연결하여 Interaction Components를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각 states를 node로 연결함으로써 직관적으로 인터렉션을 저작하게 됩니다. node UI는 origami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node가 많아져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Figma는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해집니다. 3️⃣ Auto Layout & Inspect Tab Auto Layout과 Inspect Tab을 보면서 Figma의 궁극적인 goal은 아트보드 위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Static UI가 아니라, code로 구현될 산출물에 실제적인 보탬을 주는 것 임을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ss와 계속해서 align을 맞추고 Figma를 통해 프로퍼티 정보를 얻는 개발자를 섬세하게 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Config Europe 2020 - Keynote Highlights, Dylan Field - Embracing the tension between design and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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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3일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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