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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사용자가 앱의 기능 버튼을 이용해 처음부터 완성까지 직접 다 작업함
🤖 미래 (현재진행중)
1. AI에게 초안 작성 버튼 혹은 프롬프트로 초안을 요청
2. AI가 초안을 생성
3. 프롬프트를 통해 수정을 요청하거나, 사용자가 최종적으로 다듬는 작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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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다.
🧮 기존
👩🏻💻수정 (반복)
🤖 미래
👩🏻💻요청 ➡️ 🤖초안생성 ➡️ 👩🏻💻수정
즉, 생성AI 시대의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는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따라서 미래(생성AI)의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워크플로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만드느냐에 있을 것이다.
그 중 핵심적인 부분은 생성AI의 통합과 “수정”하는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만드느냐일텐데, 그 방법에는 다음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기존의 인터페이스를 수정 인터페이스로 삼고, 앞단에 AI를 이용한 초안 작성을 통합
2. 처음부터 생성과 수정 인터페이스의 통합을 고려하여 [요청 → 조정]의 플로우를 심리스하게 만드는 방법
아직은 초기단계라 많은 회사들이 1번의 방식을 취해서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결국은 2번의 방식으로 워크플로우를 완전히 혁신하는 회사가 다음 세대의 애플리케이션으로써 주도권을 잡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에 비춰)
아직은 모두가 연구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이 가장 유효한 방법일지는 확실치는 않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을 AI에게 “요청”하는 것이 아닌, AI와 “함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작업하는 것이라고 보면, 인간끼리 협업과 공유하는 방식을 관찰하고 차용하는 것이 하나의 힌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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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일 오전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