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xAI 3억달러 주식 매각…기업가치 155조원 목표
파이낸셜뉴스
책 마지막 챕터에서 ‘리밸런싱’이라는 개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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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을 하고 나면, 리벨런싱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리벨런싱은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자산을 사고파는 것이다.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특별히 금융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하는 일이다. 다만 이제 이것을 시스템적으로 꾸준히 하자는 것이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하는 과정을 반복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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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헷징하며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 강조되지만, 리밸런싱 전략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용어인 듯하다. (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 나만 몰랐을수도)
자산 가치가 올라가면 내 자산이 늘어난다. 하지만 영원히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은 잘 없다. 적절한 시점에 팔거나 조정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게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이다. '적절한 시점'이란 언제인가 - 이게 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점을 내가 컨트롤하는 전략도 있구나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자산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내 시간도, 관심사도, 개인의 삶이나 커리어에서도 필요한 전략이다. 지금 괜찮다는게 1) 앞으로 괜찮다는 의미도 아니고, 2) 내가 목표한 무언가를 이루고 있다는 뜻도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일 '지금 이 방향이 맞는가' 고민만 하는 것도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루하루는 집중해서 충실하게 지내며, 주기적으로 '지금 맞게 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리밸런싱을 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작업을 올해는 잘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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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7일 오전 1:03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xAI가 현재 3억달러 주식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공하면 기업가치가 1130억달러에 이르게 된다고 보도했다.
... 더 보기큰 것을 하는 것보다 매일 작은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내가 성격 장애의 하나인 자기애성 성격장애자(NPD,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를 만나면서 느낀 것은, 처음에는 그런 사람도 "정상인"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다만 그의 미친짓은 내가 매일매일 "사소한" 사건들로 상대방에게 익숙해졌을 때 발생한다.
기업에서 리더의 위치에 올랐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치고 더 나은 실적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는 없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더 나은 실적은 리더 혼자의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더 보기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리 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세계 자사 브랜드 12곳 중 배민의 부진을 콕 찍어 투자자들에 고개를 숙였다. 올해 1분기 아시아 지역 GMV(거래액)이 전년 대비 12% 이상 감소했다는 '어닝 쇼크'를 언급하면서다. 특히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GMV가 22% 급성장한 점과도 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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