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이들에 찍히면 주가 반토막… 월가의 ‘공매도 자객들’ 조선일보 민트에서 요즘 화제의 머디워터스, 시트론 등 미국 공매도 회사 대표들을 인터뷰해 쓴 흥미로운 기사. “한국 투자자들은 너무 순박하다(naive)” **** 그렇다면 공매도 투자자들은 어떻게 먹잇감을 찾아나서고 있을까. 즉 어떤 기업이 공매도 행동주의자들의 공격에 취약할까. 블록 대표의 답변은 상당히 구체적이었다. “상장을 전후해 ‘사실로 믿기엔 너무 놀라운 주장’을 펴는 기업이 있다면 일단 주목한다. CEO가 너무 요란하게 나서서 회사 홍보를 하는 기업, 허풍에 가까운 극단적 비전을 제시하는 회사도 수상하게 본다. 또 화려하지만 알아듣기 어려운 조어를 쓰는 회사도 의심한다. 이런 기업들을 하나둘씩 기초 조사 하다 보면 어디를 집중적으로 캐야 할지가 대략 보인다." 그는 나녹스를 예로 들며 ‘영상 스캐너 시장에 변혁을 일으킨다’는 목표나 ‘MsaaS(Medical Screening As a Service)’ 같은 어려운 조어에 주목했다고 했다.

[Mint] 이들에 찍히면 주가 반토막… 월가의 ‘공매도 자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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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8일 오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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