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5만원으로 즐기는 코스요리
아시아경제
스시 아루히 예약을 한 사람이 중고나라에서 웃돈을 주고 파는 걸 봤다. 이걸 사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궁금하다. 스시 아루히는 그 가격에서 나올 수 없는 가격과 콜키지 때문에 예약 경쟁률이 치열할 뿐이다. 웃돈을 줘야한다면 이미 경쟁력이 없어져 버린다. 이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주인도 똑같은 논리로 인스타에 글을 썼다. 돈을 더 내고 온다고 서비스나 식재료가 달라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고 웃돈을 주고 가는 사람은 그냥 유명한 식당을 가는 감정을 사는거나 다른 없다. 참 아이러니하다.
2020년 9월 28일 오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