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사람과 경쟁을 하면 실력이 늘까?> 보통 주변에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자극을 받아 더 성장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너무 뛰어난 사람과 경쟁하게 되면, 오히려 본래 기량조차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자신과 너무 차이가 나는 사람보다는 적절한 차이의 경쟁자가 있을 때 성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슈퍼스타가 있는 곳에서 경쟁하려 하지말고 뱀의 머리가 되라는 말, 그리고 슈퍼스타와는 경쟁이 아닌 협력을 하라는 말이 인상깊네요. - "타이거우즈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한동안 쉬었는데 놀랍게도 그 기간동안 상위권 경쟁자들의 스코어가 무려 평균 4.6타가 낮아졌다(향상되었다)고 한다. 타이거우즈가 없자 오히려 다들 마음껏 기량을 발휘한것이다. 나도 외국인들만 있을때는 영어를 그냥한다. 그런데 거기에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잘하는 한국인만 끼면 그 다음부터는 영어가 버벅거린다. 옆에 너무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량 발휘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 "1.건전한 경쟁, 약간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과의 경쟁은 우리의 실력을 향상시킨다. 2.그러나 수퍼스타와의 경쟁은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망가뜨린다. 기량발휘를 못하고 심리적으로 주눅들고 쪼그라든다. 3.그러므로 수퍼스타 없는 곳에서 맘 편하게 놀아라. 즉, 용꼬리보다는 뱀머리가 되라. 4. 더 훌륭한 전략은 수퍼스타와는 경쟁하려하지말고 협력하는것이다. 이는 3번보다 더 효과가 크다. 그리고 실력이 쌓이면 수퍼스타를 떠나서 자기만의 분야를 만들어라."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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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2020년 9월 30일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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