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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질문을 하게 됩니다. 어느 수준까지 완성할 것인가? 남들이 보통 하는 만큼? 아니면 끝까지 파고들어서 더 이상 깊이 갈 수 없는 지경까지 치열하게 완벽함을 추구할 것인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균형감각을 챙기는 것까지도 실력이 되는 상황에서 추구해야 하는 고민의 깊이와 실행의 치열함은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한 가지 괜찮은 답이 있다면, 브랜드 기획자 우현수 님의 글이 좋은 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하나를 깊게 파서 끝까지 가보면
다음번에는 다 파지 않더라도
바닥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시작부터 완성까지를 다 해보면
다음에 할 땐 출발 전에도 골인 지점을 그려볼 수 있다.
밀도 있게 수행해 낸
이런 완결성 있는 경험은
다음에 그 일을 할 때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한다.
산발적이고 즉흥적이기만 한
경험으로는 절대 얻지 못하는 것들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이런
통합적 경험 세트를 많이 할수록
크게 성장한 나를 만나게 된다.
하기도 전에 도망가거나
힘들어서 중도 포기해서는
얻을 수 없는 값진 선물이다.
https://www.linkedin.com/posts/woohyunsoo_%ED%95%98%EB%82%98%EB%A5%BC-%EA%B9%8A%EA%B2%8C-%ED%8C%8C%EC%84%9C-%EB%81%9D%EA%B9%8C%EC%A7%80-%EA%B0%80%EB%B3%B4%EB%A9%B4-%EB%8B%A4%EC%9D%8C%EB%B2%88%EC%97%90%EB%8A%94-%EB%8B%A4-%ED%8C%8C%EC%A7%80-%EC%95%8A%EB%8D%94%EB%9D%BC%EB%8F%84-%EB%B0%94%EB%8B%A5%EC%9D%84-%EB%8C%80%EB%9E%B5-activity-7157336645329985536-WmZH?utm_source=share&utm_medium=member_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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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일 오후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