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Unveils Drone That Films Inside Your Home. What Could Go Wrong?
Nytimes
[드론이 담아갈 나의 세상, 우리의 역할] 아마존은 최근 드론을 활용한 Security System을 발표했다. 2021년에 $250 가격으로 출시될 새 제품은, 간단하게 말해서 집에 드론을 설치해 놓고 무언가 이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날아다니면서 집안 곳곳을 촬영하여 나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는 시스템이자 제품이다. 이 제품에 대한 기사를 접하며 이런 생각들이 떠올랐는데, 1) 기가 막힌 아이디어 2) 안심하고 외출 할 수 있다는점 3) 심리 마케팅 4) 좋은 가격, 간단한 디자인, 좋은 제품 그러나 5) Privacy - 나의 집을 기록한다는 것 6) 촬영된 Data는 과연 어디에 Store 되는지? 7) Access를 가진 사람들은 누구일까? 8) Hacking 에 대한 위험은? Profit을 극대화 하기 위한 여러가지 제품/프로그램/프로덕트/프로젝트 들이 많은 Industry에 걸쳐서 시작되고 진행되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면, 회사는 직원들에게 이러한 Profit을 가져오는 Program들을 지지하고, 직원들은 여러가지의 모티베이션을 통해 Profitable 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스템을 많이 보게 된다.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진행하는 입장에서 - 늘 앞으로 전진 하는 것을 추구하며 좋은 점을 극대화 시키고 Optimize 하는 경험을 개인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가 지금까지의 발전을 이끌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면에 우리가 놓쳐온 것들은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에게 당장 눈 앞에 있는, 그것이 Short-term 이던 Long-term 이든, Profit도 중요하지만 - 제품이 세상에 나온 후에 우리에게 미칠 영향들을 고려 한다면, 조금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의 Defects, 사용자에게 미칠 악영향들까지 자세하게 집중하고 고민한다면- 더 완성도 있는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스스로부터 반성하게 된다.
2020년 10월 1일 오후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