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왓츠앱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송민승님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언입니다. 사실 현직자 입장에서는 다른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를 볼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어떤 것을 중점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포트폴리오의 비주얼이나 프로세스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많이 신경쓰지만, 그것보다도 그 디자이너만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녹여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채용 관련자가 포트폴리오를 보는 것은 단 몇초밖에 되지 않으니, 자신만의 무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와닿네요. <📝 해당 유튜브 영상 요약> - 본인만의 스토리가 포트폴리오에 녹아져있어야 한다. - 졸업생 주니어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무리하게 프로페셔널하게 포장하면 오히려 헛점이 보인다. 실제 현업에서 양산하는 디자인과 Conceptual한 디자인은 깊이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오히려 Conceptual한 측면을 더 강조해서 보여주는게 유리할 수도 있다. 본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경력자인데 참여한 제품에 디자인 강점이 없을 경우: 대학생 때 작업/사이드 프로젝트 작업에서 비주얼이나 본인의 강점을 부각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양산의 경우 디자인 제약이 많으므로 본인의 기량을 온전히 다 보여줄 수 없을수도 있기 때문.

당신의 포트폴리오는 몇초 만에 결정난다 (송민승 디자이너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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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일 오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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