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역할 질문드립니다.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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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자 역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현 상황은 이러합니다.
1. 실제로 IT관련 회사는 아니며 컨텐츠를 제공하는 팀이 있으며 저는 이를 이용하는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포지션 입니다. (스타트업)
2. 개발자는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 2명 입니다. (둘다 경력이 많지 않으며 PM급이 아님)
3. 영업담당자, 대표님은 서버에 관련된 지식이 많지 않습니다.
4. 현재 기획자가 존재하지 않아 그나마 서버정보를 조금 알고있는 백엔드 개발자가 서버 구성을 정리해서 제안을 드리지만 대표님이 인정하지 않음
(예시로, 공공클라우드 업체에서 제안한 견적서 비용이 높아 비용을 낮춘 견적으로 재견적을 요청하셨는데 클라우드 업체에서는 감사시 위험한 수위의 스펙이라고 하지만 강경하게 낮춘 견적으로 이용하려 합니다.)

5. 견적은 받았으나 클라우드업체와 호스팅은 제가 직접하길 원하심

궁금한 점
1. 위 상황을 고려했을때 서버구성을 보통 백엔드 개발자가 하는지
2. 백엔드 개발자의 역할은 어디까지인지 (ex. 서버가 구성되면 개발만 하면 되는 것인지)

사실 2번사항이 가장 궁금하며 두번째 직장으로 이전에 해왔던 업무체계들이 모두 무너져 있기에
상황에 따른 변칙적 업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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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윰 · Answer

백엔드는 코드만 하는것도 있지만 회사 규모에따라서 영역이 다양해져요 예를들면 서버관리도 해야되고 못해도 중간정도 업무를 해야되요 서버 터질때 세팅이나 보안쪽 어느정도는 좀 해야하고 그거 못한다하면 서버관리자 채용해야되요 저도 서버때문에 갑자기 터지는일 있어서 밤샘작업 많이 했었어요 백업도 미리 해놓으셔야하고 안전장치를 만들어놔야해요

! 정다송 · Answer

안녕하세요.
미리 답변을 주신 것처럼, 백엔드 개발 범위에 대해서는 회사 업무 롤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의 내용을 보자면, 서버 호스팅까지 직접하거나, 클라우드 업체를 통해 하거나 하는 상황으로 보여요. 직접 호스팅을 하게 되면, 비용은 저렴하게 가능하나 유지보수 측면에서 네트워크 보안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신경써야 되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반면 클라우드 업체를 통해 한다면, 보안 측면이나 부하 관리 등은 쉽게 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는 클라우드 업체를 통해 호스팅을 하고, 보안이나 트래픽 이슈가 발생했을 때는 클라우드 업체를 통해 대응을 하고, 평소에 개발에 집중을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 
대표님 설득하는게 중요할 것 같긴 하지만,, 직접 서버 관리를 하는건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