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프론트엔드 리액트를 국비학원에서 배운지 4개월차 입니다. 슬슬 취업에 대한 걱정이 생기고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대전에서 직장을 구하려고 해보고 있지만 대전에서는 리액트를 활용하는 곳이 많이 없고 또 구직도 많지가 않아 위쪽으로 가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저의 지금 가장 큰 고민은 대전에서 직장을 잡았을때와 경기 서울권 쪽에서 직장을 잡았을때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지 못해서 인듯 합니다.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특출나는 장점을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시간이 되신다면 지방과 수도권 현업에서의 차이를 주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저의 고민을 조금 덜어 주셨으면 합니다.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답변 2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대전과 서울/수도권 지역 간의 취업 장단점을 주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전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할 때 장점은 지방에서 비교적 살기 편한 점, 생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대전 내에도 IT 관련 기업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대전 내에서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산업 집중도가 높은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에서는 창업하기 쉽고 경쟁이 적은 분야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전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할 때 단점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지역이기 때문에 취업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대전 내에 IT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수도권에 비해 활성화된 정도가 낮기 때문에, 업계에서 경험을 쌓는 데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서울/수도권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할 때 장점은, 수도권 내에는 IT 산업이 밀집되어 있어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과, 많은 회사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어 이를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수도권 내에는 다양한 업종과 분야의 회사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수도권에서 일할 때 단점은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과, 경쟁이 많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해보면,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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