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실패했던 룰루레몬과의 차별화! 이번에 진짜가 나타났다 - 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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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션너블하고, 디지털화한 것은 물론 누구보다 요가에 진심이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전 세계 요가복 시장을 꽉 잡고 있는 룰루레몬의 경쟁자로 떠오른 알로 요가(ALO Yoga), 매년 2배씩 성장하며 10억 달러 매출을 돌파할 수 있었던 건, 밀레니얼 세대와 구별되는 잘파 세대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2️⃣ 우선 룰루레몬이 레깅스와 브라톱의 기능성에 주목하며 운동복으로 고객에게 다가갔다면, 알로 요가는 철저히 디자인에 집중하여 패션성을 강조하여 차별화에 성공하였고, 더불어 패션을 개성으로 생각하는 잘파 세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3️⃣ 마케팅 역시 잘파 세대에 익숙한 방식을 접근하는데, 이메일 대신 문자 메시지로 광고 콘텐츠를 전송하고, 애플 비전 프로 앱을 출시하는 등 디지털화에도 더 진심이며, 무엇보다 여러 실험적인 시도와 달리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 요가를 하고 있는 사진일 정도로 본질은 요가에 집중하면서 진정성을 인정 받으면서 열렬한 사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알로 요가의 성공을 보면 후발 주자가 해야 할 전략적인 포인트들이 무엇인지 다시금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메인 고객이 아닌 니치 타깃을 공략하고, 차별성을 확실히 제품에 반영해야 합니다. 이에 맞춰 마케팅 메시지나 채널도 때론 실험적인 접근도 불사해야 하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그 와중에도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더욱 잘파 세대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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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6일 오전 7:22
1. 20대의 스티브 잡스가 했던 행동과 50대에 그가 보여주었던 효율적인 리더십을 혼동하면 안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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