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사실은 '독서왕'?...美서 '독서모임' 열풍
뉴시스
1. 요즘 미국에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독서 모임’ 열풍이 불고 있다.
2. 최근 CNN과 CBS 등은, 행사 예매 플랫폼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에 등록된 2023년 북클럽 관련 행사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온라인 회의 플랫폼 밋업(Meetup)에서도 북클럽 관련 행사가 1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3. 현재 틱톡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화 주제(해시태그) 또한 ‘독서’를 뜻하는 #BookTalk다. #BookTalk은 평소 인기 주제인 차(#CarTalk)와 영화(#MovieTalk)를 앞질렀다.
4. 이에 CNN은 ‘독서 열풍’은 엔데믹 후 새로운 만남·경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된 데 따른 사회현상이라고 분석했다.
5. 도서 구독 서비스 ‘원스 어폰 어 북 클럽’(Once Upon a Book Club) 브랜드 매니저는 “사람들은 더 이상 집에서만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새로운 장소에서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6. (즉,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독서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는 셈. 요즘 젊은 사람들은 독서를 단순히 혼자서 읽은 게 아니라, 독서를 타인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도구로 바라보고 있으며, 책에 대한 경험에서도 쌍방향성을 추구하고 있는 셈)
7. 관련해 CNN은 북클럽의 유행이 종이책 업계, 지역 서점, 도서관 등이 활기를 띠는 등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40229_0002644798&kakao_from=mainnews&fbclid=IwAR1iZMKg7f6yYc8jtgtbVw0pGcqtbgiGBA5SYTNgb00HrSoFd8IfPRb9A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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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4일 오전 12:36
기사에 해시태그 철자가 잘못 실렸네요. #BookTok 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지나가던 틱톡 재직자 올림... 좋은 기사 공유 감사합니다
바
... 더 보기이
... 더 보기1. 젠슨 황은 항상 뛰어난 학생이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았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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