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is letting employees work from home permanently
The Verge
IT 매체 더버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선택하는 직원들에 한해 영구적인 재택근무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는 직원은 본인의 고정석을 반납하되 사무실의 비고정석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관리자의 허락을 구하고 지역을 옮길 수도, 심지어 해외에서 일할 수도 있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들이 각자 홈오피스를 조성하는 비용을 지원하지만 지역을 옮기는 경우에는 직원이 자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 물론 사무실 출근을 종종 해야하는 직원들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더버지는 15만명의 직원들이 해당 옵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어요. 최고인사책임자인 캐슬린 호건은 “가능한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개인마다 다른 업무 스타일을 지원해주는 한편 비즈니스와도 균형을 맞추면서 문화를 일궈나갈 것”이라고 말하네요. 팬데믹 이후의 풍경은 정말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2020년 10월 9일 오후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