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이면 완성` 홈메이드 위스키 눈길…MLB스타 데릭 지터도 투자
Naver
21년산 위스키를 닷새만에 만드는 스타트업 ‘비스포큰 스피릿’ (방법은?) 커피 원두에서 에스프레소를 얻는 방식과 비슷, 배럴에 알코올을 넣고 나무 성분이 스며들도록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대신, 나무 성분을 추출해 알코올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 술 전문가들도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구분 못함. (장단점은?) 가격 경쟁력은 장점이지만 위스키를 위스키라 부르지 못할듯. 배럴에 장기간 보관할 필요도 없고 3년간 증발하는 약 20%의 양도 절약할 수 있기에 가격은 375mL 한 병에 35달러. 그러나 배럴에 3년 이상 숙성하지 않으면 유럽에서 '위스키'란 명칭을 못쓴다고 하며 대형 주류회사들에게 계속된 시비가 걸릴 것임.
2020년 10월 11일 오후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