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이커머스 '제이슨그룹'에 300억 쥐어준 카카오…왜?
테크M
공구마켓, 할인중독, 심쿵할인을 운영하는 제이슨그룹이 카카오인베스트에 300억원 투자 유치. 회사가치 약 2300억. (어떤 곳?) 낯설 수 있으나 시작부터 중년층 공략해 월간 230만명 이용 중. 19년 매출액은 791억원, 영업이익은 128억원. CJ헬스케어와 컬럼비아, 버팔로 등 잘 알려진 브랜드를 라이센싱해 PB를 제작 -> 한삼근-임채무, 정직한삼-이승엽, 로테체-김현철, 오르템-한다감 등 주요 브랜드마다 잘 부합되는 모델을 기용해서 제품 광고. (투자 이유는?) 기사엔 카카오가 제이슨그룹과 제품 브랜딩과 타깃 전략도 손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함. 그러나 카카오의 전략적투자가 아닌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재무적인 투자이기에 PB부터 가능성을 타진하는 정도일듯. 자사앱과 PB로 중년 고객을 확보한 유니크한 곳이기에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임.
2020년 10월 15일 오전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