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 대마초보다 해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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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집중력⟫의 저자 요한 하리는 한 인터뷰에서 멀티태스킹이 대마초를 흡연하는 것보다 지능에 두 배나 해롭다고 언급했습니다.
인간의 뇌는 작업을 전환할 때마다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낭비를 ‘전환비용(Switch cost)’이라고 하며, 작업의 종류에 따라 더욱 큰 ‘전환비용’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작업을 전환하는 데 최대 40%의 시간이 낭비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멀티태스킹하면서도 시간 더 잘 쓰는 방법
‘멀티채널 멀티태스킹’의 효율성을 높이는 'Temptation Bundling' 전략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Temptation Bundling'은 단어 뜻 그대로,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함께 묶어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TV를 보며 런닝머신을 뛰면 운동을 더 오래 할 수 있는 동기가 생기죠. 이처럼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함께 처리하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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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오후 11:56
1. 큰 수의 법칙. 시도가 많아질수록 결과는 평균에 수렴한다. 주사위를 많이 던질수록 각 숫자가 나오는 확률은 1/6에 가깝다.
알람 소리에 반사적으로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정신없이 이동하면 어느새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게 됩니다. 동료들과 인사를 마치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업무는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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