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안팎에서 현재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 주연 <승리호>의 향방이다. 총제작비 24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대작이자, 한국 최초의 우주 영화,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승리호> 역시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는 방안을 타진 중이다."
극장 개봉으로는 도저히 수지타산을 맞추기 힘든 시대, 국내 영화들이 대거 넷플릭스로 직행하기 시작했다. <사냥의 시간> <콜> <낙원의 밤>에 이어 하반기 기대작 <승리호>도 넷플릭스를 통한 공개를 타진중. 승리호가 넷플릭스로 간다면 한국 영화 중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영화의 첫 OTT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