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장 "모든 직원은 고객, '회사 팬' 만들어야" [뉴시스 포럼-10년후 한국]
뉴시스
그야말로 땅 짚고 헤엄칠 수 있는 시대다. AI를 사용해서 자신이 속한 분야의 글을 쉽게 쓸 수 있다. 그러다 보면 AI 사용법 마스터가 되어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전문성은 떨어질 수 있다. 마치, 해답을 보고 하는 행위랄까.
AI를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과 손으로 글을 쓴다면, 시간은 걸리지만 해당 분야 마스터가 될 수 있다. 글을 쓰면서 내가 생각하고 수정하고 과정을 겪으면서 생각이 확장된다.
AI를 사용하면서 글을 써도 해당 분야 마스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최근 국문과 영문으로 포스팅을 쓰고 있는데 AI를 활용해 영문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내 영어 실력은 진보는 커녕 퇴보할 것이다.
글을 쓰면서 내 사고는 확장되고 있음을 느낀다. 문장력, 논리력, 사고력이 커지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 만약 여러분이 글쓰기, 해당 부분 등에 실력을 기르고자 한다면 AI가 아니라 직접 글을 쓰면서 역량을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5월 22일 오전 1:49
“직원들에게 월급 외에 출근할 이유를 줘야 합니다. 팀장이 좋다던가, 이 일이 날 성장시킨다던가, 이 일이 좋다던가, 이게 다 여기에 해당합니다.“ 박웅현 TBWA 코리아 조직문화연구소 소장은 직원들을 조직에 남게하는 방법을 이렇게 제안했다.
... 더 보기1.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의 노하우나 디테일은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어깨너머로만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작은 차이가 완성도를 판가름하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바뀌어요.” 조직문화나 구성원 얘기를 꺼낼 때 종종 들리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이 단순한 하소연을 넘어 “이젠 직원들에게 마음을 닫았다”라는 선언처럼 들릴 때가 있다.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다.
... 더 보기이제 스티브 잡스의 남자가 아니라 샘 올트만의 남자라고 해야 할까요. 조니 아이브가 스타트업들에게 전하는 조언입니다. 그는 여전히 애플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일이 인류를 위한 일이라고 믿고, 제품 너머에 있는 사용자의 설렘을 같이 느끼면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만들고 있죠. 하지만 실리콘 밸리는 이제 돈과 권력으로만 움직이는 장소가 되지 않았나 아쉬움을 토로해요.
... 더 보기바
... 더 보기이 친구도 만만치않게 독특한 편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