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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 대기업에 다닐 때, 운이 좋게도 제 사수는 회사에서 유명한 일잘러였어요. 옆에 딱 붙어서 어떻게든 이 사람이 일하는 방식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퇴사하고 나서는 이런 일잘러들을 매번 찾아다녔습니다. 여러 워크샵, 세미나 등에 참석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들을 옆에서 보면서 계속 배우려고 했어요.
근데 이 과정에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제 주변 일잘러들에겐 비슷한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직접 적어놓고 아껴놓은 [일잘러들의 비밀 11가지], 여러분께 공유해봅니다.
1. 모르면 망설이지 않고 물어봐요.
아는 척하다가 큰일 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2. 의사소통을 잘해요.
동료, 상사, 클라이언트와 명확하게 소통해요. 특히 이메일을 잘 활용하더라고요. (소통의 증거 남기기)
3. 스스로 마감 기한을 정해요.
무작정 길게 일하지 않고 집중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요.
4. 완벽주의에 빠지지 않으려고 해요.
일의 중요도에 따라 퀄리티의 기준을 조절할 줄 압니다. 언제 타협하고 언제 집중해야 할지 균형감각이 있더라고요.
5. 일의 진행 상황을 계속 공유하며 피드백을 요청해요.
피드백을 통해서 일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갑니다.
6. 우선순위 설정과 시간 관리가 뛰어나요.
중요도와 긴급성에 따라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합니다.
7. 일을 시작하기 전, 충분히 조사하고 여러 레퍼런스를 찾아요.
리소스를 아끼면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8. 배움을 즐기고 성장 마인드셋을 갖고 있어요.
새로운 지식과 스킬을 습득하는 데 적극적입니다.
9. 다른 사람보다 특히 잘 쓰는 툴이 있어요.
엑셀, 노션, 피그마 등 여러 툴 중에 특기가 하나 있습니다. (2개인 경우도 많음)
10. 문서화와 아카이빙을 철저히 해요.
업무 과정과 결과를 꼼꼼하게 문서로 남깁니다. 그래서 나중에 유사한 업무를 진행할 때 쉽게 처리하더라고요.
11. 스트레스 관리와 에너지 밸런스를 잘 맞춰요.
일에 치이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을 취합니다. 특히 산책과 운동을 즐겨하더라고요.
이상 제가 관찰하고 정리한 일잘러들의 11가지 비밀이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하루아침에 습득하기는 어렵겠죠.
그렇지만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일잘러에 조금씩 가까워 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잘러의 특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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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오후 11:55
1번부터 크게 공감이 되네요! 알면서도 참 힘든부분 같아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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