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량한 대기업 위주로 해외 IPO 사례가 많았으나 최근 중소·중견기업과 벤처캐피탈과 사모펀드의 포트폴리오 기업 역시 해외 상장에 주목하는 추세다.


정 파트너는 “미국은 전 세계 시장의 약 50% 가까이 점유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성이 강점이고 밸류에이션 과정에서 유사기업을 선정할 때 선택지도 넓다”며 “그만큼 밸류의 논리를 만들기에 국내보다 유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파트너는 “국내 회사를 해외 법인으로 전환할 때 세금 이벤트가 발생해 재무적투자자들의 경우 양도세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나 납부 기간을 조정하거나 직상장을 통해 세금 부담을 낮추는 등 여러 방향을 택스팀과 협업해 자문한다”라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홀로 상장하기에 한계가 있다면 여러 회사를 묶어서 시너지를 내는 방법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31227


국내기업 나스닥 상장 뒤엔 삼일PwC '글로벌 IPO 전담팀' 있었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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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나스닥 상장 뒤엔 삼일PwC '글로벌 IPO 전담팀' 있었다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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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1일 오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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