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들 "뭉쳐야 산다"(?)...컨소시엄 인수 봇물ㆍM&A 대부분 PEF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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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PEF 관계자는 “이전에는 PE들이 클럽딜을 꺼려했지만 최근에 인수 거래에서 혼자는 버거우니 컨소시엄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그나마 체급이 되는 곳들이나 가능하다”며 “M&A 시장이 워낙 더디게 회복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사이즈 있는 딜에는 ‘되는 곳’들은 뭉쳐서라도 딜을 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각 거래에서는 회수 성과를 위한 PEF 간 세컨더리 딜이 부쩍 늘었다. 공제회나 연기금 출자를 받기 위해 PE들이 투자 회수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 시장에선 마땅히 ‘받아 줄’ 인수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다른 PEF 관계자는 “최근 SI들이 사이즈와 상관없이 해외 딜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무래도 국내 딜은 기업가치에 거품이 껴 있다고 보는 면이 있다”며 “대기업 사업은 PE가 단독으로 하기가 어렵고 SI라는 연결고리가 필요한데 SI는 관심이 없고, 그렇다 보니 아예 PE 간 세컨더리가 아닌 이상 팔리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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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오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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