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우리는 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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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당근 LocalMaps UGC 팀에서 서버 개발을 하고 있는 조앤(Joanne)이라고 해요. 저희 팀은 얼마 전까지 지역사업실 UGC(User Generated Contents) TF로서 MVP 스펙 개발에 몰입해 있었는데요. 이 글에서는 저희가 TF일 당시 어떻게 빠르고 효과적으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는지 그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단기간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어떤 협업 방식을 갖춰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빠르고 효과적으로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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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2일 오전 7:35
AI에게 코딩을 잘 시키려면 아주 정확하게 스펙을 줘야하는데(앞으로도 그럴 것), 스펙을 작성하는 것 보다 내가 코드를 쓰고 그걸로 스펙을 작성하라고 하는게 더 빠른게 문제..🫠
제가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야근이었습니다. 신입이었던 제게 야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선배들에게 야근은 너무나 당연한 루틴이었고, 저녁 5시가 되면 "퇴근 안 해?"가 아니라 "저녁 뭐 먹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누가 정해놓은 것처럼 부장님이 퇴근해야 과장님이, 과장님이 퇴근해야 대리님이, 대리님이 퇴근해야 비로서 저 같은 신입도 퇴근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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