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창의력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만들어내는 것 뿐이 아니라 소비하는 것도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뇌과학을 수박 겉핥기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게 뇌과학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한다. 뇌는 익숙해지면 에너지를 덜 쓰고, 새로운 것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이 도파민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한다. 또한 그럼으로 인해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뇌의 전혀 관계없는 영역이 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생각이 발현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AI에게도 도파민처럼 새로운 것을 만들고 소비하는 것에 대한 욕구에 대한 보상을 강력하게 준다면 인간과 같은 ✌️진짜✌️ 창의력이 생길까? AI에게 육신을 주면 생길까? 아니면 이것은 인간의 뇌만이 가질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딥마인드 창업자가 AI를 연구하는 목적이 뇌를 이해하기 위해서였다는데, 정말 대단한 선견지명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 인간의 뇌를 완전히 이해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ChatGPT랑 Claude한테 소설 한 번 써보라고 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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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5일 오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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