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령의 올댓 비즈니스] 불확실성의 시대, 속도戰으로 맞서라
Naver
인생에는 어떤 치트키가 있을까요? 오늘은 '품질' 보다 '속도'를 이야기하는 리드 호프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03년 링크드인을 창업하고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에 31조원 금액으로 회사를 매각한 그는 팟캐스트를 통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드 호프먼 'The Start Up of You'에는 이런 문구가 있죠. "For life in permanent beta, the trick is never stop starting" "영구적 베타 같은 우리의 삶 속에 한가지 치트키를 이야기하자면, 그건 무언가를 시작하는 일을 절대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 뉴스 요약 ✏️ ] '연결의 왕'이라 불리는 리드 호프먼은 언제나 자신 스스로에게서 버그를 찾고 그것을 고치고 나의 다음 버전에 투자라하고 말합니다. 스스로를 스타트업에서 내놓은 베타 버전의 서비스로 보고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생각 아래 그 문제를 생산적으로 극복하는 방식을 강조하죠. 무엇이든 완벽한 계획에 의해 성공한 회사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으니까요. 차이는 끊임 없이 시작하고 끊임 없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더 나아지고 있느냐?에 달려있죠. [ 큐레이터의 문장 🎒 ] "미래가 강제로 주어진다고 느끼기보다는 미래를 만드는 일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블리츠'는 군사 용어로, 속도와 기습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는 전투 방식을 뜻합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이라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속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더 효율적인 방식, 더 완벽한 일 방식이 마치 합리적인 선택처럼 보이지만, 높은 불확실성에서는 속도를 저해할 뿐이죠. 개인 차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완벽 보다 빠른 실행'이 효과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 스타트업에서는 스스로 버그를 찾고 빠르게 개선하는 것만이 개인이 비교 우위를 갖고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거창고등학교 직업선택 10계명 ❶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❷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❸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❹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❺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을 절대 가지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을 가라 ❻ 장래성이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❼ 사회적 존경을 바랄 수 없는 곳으로 가라 ❽ 한가운데가 아니면 가장자리로 가라 ❾ 부모나 배우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 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❿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라
2020년 11월 10일 오후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