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을 정리하는 대신 패션사업은 자사 브랜드 '스파오'가 활약 중인 SPA 시장과 스포츠 부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여성복 사업부는 이랜드월드의 미쏘·로엠·에블린·클라비스·더블유나인(W9)과 이앤씨월드의 이앤씨(EnC) 등 총 6개 브랜드로 총 연매출 3000억원을 기록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이 여성복 사업부를 매각하며 패션사업 부문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미쏘, 로엠 등 아직까지 건재한 '캐시카우' 브랜드들을 정리하고 SPA(스파오)와 스포츠 부문(뉴발란스)에 집중한다는 전략. 또 올해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커머스 분야에서는 카카오, 중국 텐센트의 온라인 플랫폼 '샤오청쉬' 등과 협력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온라인 대전환에 나설 예정.

이랜드, 여성복 사업부 미쏘·로엠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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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여성복 사업부 미쏘·로엠 매각

2020년 11월 18일 오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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