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가 아이디어 낸 ‘집행검’… “최고의 트로피” 美서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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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우승 직후 그라운드에서 직접 천을 벗겨 공개한 이 검은 우승 트로피가 아니라,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이하 집행검)을 본떠 만든 모형검이다. 길이 155㎝에 화려한 장식까지 게임 속 집행검 아이템을 빼닮았다. 집행검은 얻는 방법이 어려운 데다 압도적 성능을 지니고 있어 강화 정도에 따라 유저들 사이의 거래 가격이 수천만~수억원에 달해 유명해진 아이템이다." NC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자 리니지의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이 등장했다. 전세계 야구팬들을 흥분시킨 '올해의 장면'. NC 박민우 선수가 낸 아이디어.
2020년 11월 26일 오전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