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톡] 금기 깨는 프랜차이즈업계…'스타 마케팅' 속도
n.news.naver.com
제품 중심의 마케팅을 고수하며 연예인 모델을 배제했던 브랜드들이 점차 '스타 마케팅'으로 전환하고 있다. 경쟁이 심화되고 단순히 제품 품질만으로는 소비자 선택을 끌어내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마케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브랜드 이미지 쇄신 + k콘텐츠로 글로벌 인지도 제고 효과)
파스쿠찌 : 창립 23년 만에 처음으로 연예인 모델로 아이돌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발탁했다. 기존 브랜드에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행보
교촌치킨 : 9년 동안 유지했던 'NO 스타마케팅' 원칙을 깨고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한때 제품의 품질과 맛만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겠다는 전략을 고수했으나 점차 치열해진 시장 경쟁 속에서 변화를 선택한 것이다.
이디야커피 : 창립 이후 23년간 연예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소비재의 성장 한계에 도달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스타의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자발적인 홍보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풀무원은 재작년 말 지구식단 캠페인 모델로 이효리를 발탁하였다. 당시 이효리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브랜드 메시지와 잘 맞아떨어져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브랜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기사 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1741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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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9일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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