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있었던 제 생일에서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서 기프티콘도 받고, 배송상품들도 받아보고 그랬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lock in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의 경험이 굉장히 쉬운 UX를 토대로 Seamless 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어요. 하지만 결국 그 서비스의 ux journey를 다 마칠 수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서비스가 주는 가치가 명확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결국 카카오/네이버의 저력은 결국 이런 것 같은데요. 시작이 미미한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이 영역을 파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끝내 큰 성과로 만들어내는 그런 지구력이 있습니다. 두 회사에는요. 카카오 선물하기의 급성장이라는 것을 보니 서비스는 이렇게 하나씩하나씩 잘 얹으면서, 빼야 할 것들을 하나씩 빼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싶네요.

카카오 선물하기의 급성장을 만든 4개의 변화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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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오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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