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하는 저를 세상이 드디어 인정해준 것 같아 정말 기뻤어요. 한 장르만 고집하면 깊게 가는 게 분명히 있지만 저에겐 영화나 다른 부분에서 느끼는 외부적인 자극이 굉장히 커요. 여러 장르를 섭렵한 것이 제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됐죠." "올림픽 같은 메가 이벤트는 사실 공연과 영상의 접목이다. 공연을 펼쳐놓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TV에 송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둘을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 국내에는 많지 않다." 올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공연계와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저력을 과시한 장유정 감독. 연극 `더드레서` 뮤지컬 `그날들' 영화 `정직한 후보'까지 흥행 3연타. 2018년에는 평창올림픽 폐막식까지 성공적으로 연출한 인물. 머리 감는 시간도 관리하는 극도의 성실성, 하나의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여러 장르를 섭렵한 것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코로나 불구 연극·뮤지컬·영화 `흥행 3연타`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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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구 연극·뮤지컬·영화 `흥행 3연타` 날리다

2020년 12월 2일 오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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