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신약' 일리미스테라퓨틱스, 후보물질만으로 900억 프리밸류
이데일리
일리미스테라퓨틱스는 2년 만에 진행하는 시리즈 B 라운드에서 900억원의 프리밸류를 책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직전 라운드에서 인정받은 450억원의 프리밸류 대비 두 배로 기업가치가 올랐다. 높은 가격에도 투자하겠다는 VC가 줄을 섰다. 당초 3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열기가 뜨거워 600억원까지 룸(room)을 확장했다. 현재 예상투자금은 50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투자자로 나섰고 멀티클로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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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1일 오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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