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들의 엉성(?)해보이던 첫 인상에 | 커리어리

[유니콘 기업들의 엉성(?)해보이던 첫 인상에 대하여] 🦄 Airbnb, Instacart, Stripe, Coinbase 등 유니콘 기업은 물론 PagerDuty, Square, Pinterest 처럼 이미 상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업들에 시드 투자한 투자자가 있다 - 바로 Elad Gil Fortune의 Term Sheet 코너(전문은 유료)에서 그와 한 인터뷰가 있어 공유한다. Q. 당신은 주로 시드투자를 한다. 이 단계는 사업계획이 불투명한데, 창업가의 무엇을 보고 투자하나? A. 가장 큰 결정요인은 시장이다. 나는 정말 좋은팀이 끔찍한 시장에서 무너지는 경우도 보았고, 반대로 안 좋은팀이 큰 시장에서 잘하는 경우도 보았다. 그래서 충분히 큰 시장에서 흥미로운 것을 만들고 있는지 본다. 아이디어 없이 팀만 보고 투자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팀이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해당 시장이 타당한지 확인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린다. 한편 다른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팀이 동일한 것을 반복하여 구축하는 PagerDuty와 같은 경우라면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충분히 큰 시장에서 흥미로운 것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말하기란 참 어렵다. 시장이 크고 분명하다면, 다른 모두가 이미 하고 있을거다. 그렇기에 잘하는 스타트업은 분명하지 않은 시장(non-obvious markets)에 있어야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기업의 아이디어가 장난스럽거나 멍청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투자자로서 '왜 진정 이 일을 하고 싶은지?' 의문을 던지게 된다. 여기에는 약간의 설득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Why so many valuable startups seem like the dumbest idea at first

Fortune

2020년 12월 8일 오전 9:2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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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달성해야 하는 핵심 운영지표] 📈 "지표가 이렇게 바뀌면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논리적으로 투자자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해" "마켓컬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투자자 그룹과 이익을 내기 위한 끊임없는 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컬리는 그 과정을 굉장히 투명하게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달성해야 하는 핵심 운영지표가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 유저는 몇 명이고, 그 유저는 한 달에 몇 번을 구매해야 하고, 한 번 살 때 얼마나 사야 되고, 주문한 상품들을 한 트럭에 몇 개를 실어야 하고, 배송비는 얼마를 써야 되는 것과 같은 굉장히 세부적인 여러 지표가 있습니다. 이런 지표가 이렇게 바뀌면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아주 명확하게 논리적으로 투자자를 설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핵심 비즈니스가 어떻게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로 찍히는지 정의하고, KPI를 넘어섰을 때는 이익을 낼 수 있는지 정의합니다. 그 지표를 매달 트래킹하면서 우리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줍니다." -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로 가는 Magic Number - 절대값이 있기를 기대하며 '몇만 유저 달성하면 후속투자가 가능할까요?' 물으시는 경우가 많다. 물론 투자자와 첫 미팅을 꾀어내기 위해, 밸류 산정을 위해서는 - 현 유저수와 매출 등이 기준이 될 수 있으나, snapshot이 아닌 growth에 투자하는 벤처투자자에게는 각자가 정의한 나름의 (성공)방정식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비즈니스가 수익화되기 위해 중요한 X값, Y값이 무엇인데, 이게 어떻게 개선되고 성장하고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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