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창업의 큰 성공보다 실패하지 않을 확률을 어떻게 높이는지에 대한 글로 보였는데요. 여러번 곱씹어 읽을수록 느낌이 다르네요. 특히 이 부분이요. 1. 조직은 가능한 빨리 손익분기점을 넘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한 가지 핵심 역량을 빨리 찾은 뒤 그것에만 모든 인적·물리적 리소스를 투입해야 한다. 2. 한 가지 일을 겨우 억지로 잘할 수 있게 되면 그걸 편하게 할 방법으로 매뉴얼화, 즉 누구나 언제든지 재현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게 편해지지 않고 대표의 개인 역량에 매출을 계속 기대면 장사라고 칭하고, 신입사원도 3개월만에 할 방법으로 보편화하면 사업이 된다. 3. 마침내 조직에 잉여시간이 생길 때 유사한 상품을 만든다든지 다른 마케팅 전략 등을 실험해야 한다(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4. 실험까지 전부 직원에게 위임이 되고, 타깃 시장에서의 마켓쉐어가 상당히 올라가서 정체하면 그 때 다른 시장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 만약에.. 제가 한 번 더 창업을 한다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정말로요. :)

스피드로 성공한 회사보다, 손익분기 맞춰 성공한 회사가 오래 간다

ㅍㅍㅅㅅ

스피드로 성공한 회사보다, 손익분기 맞춰 성공한 회사가 오래 간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12월 9일 오전 12:37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 가장 예쁜 사람이 아니라, 1등 할 사람에게 투표하라 >

    1. 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스는 단기 투자 전략을 미인선발대회에 비유했다.

    ... 더 보기

    동기부여는 세수하듯해라...250710

    1.●마인드를 바꾸는 순간 실행과 결과는 따라온다.
    2.능력은 욕망과 함께 온다.

    ... 더 보기

    “왜 나는 욱하고 말았을까?” “왜 나는 그렇게 화를 분출했을까?” 회의 중, 메신저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리더의 감정 폭발은 일순간에 리더십 전체를 흔들어놓는다. 그리고 회의가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 리더는 ‘지적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자신의 감정적 태도를 후회하고 자책한다.

    ... 더 보기

    “왜 나는 오늘도 또 욱하고 화냈을까” [김성회의 리더십 코칭]

    n.news.naver.com

    “왜 나는 오늘도 또 욱하고 화냈을까” [김성회의 리더십 코칭]

    < 잡초를 없애려면 잡초 말고 오히려 잔디를 깎아야 한다 >

    1. 자기 철학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경지에 오르게 되는 것일까?

    ... 더 보기

    “실리콘밸리의 힘은 개인의 자율과 책임을 극대화한 것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에 무슨 일이 있는지 구성원들이 알아야 한다. 소수의 리더가 관리·감독하며 이끄는 조직은 관료화될 뿐, 숨는 사람이 많아지고, 더 크게 성장하지 못한다.”

    ... 더 보기

    ‘AI 100조’ 성공하려면 주 52시간 규제부터 풀어야… 民生은 기업 경쟁력에 달렸다

    조선일보

    ‘AI 100조’ 성공하려면 주 52시간 규제부터 풀어야… 民生은 기업 경쟁력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