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가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프로젝트를 운영하던 것이 글로벌 움직임이 되어 국내로도 손을 뻗었네요. '스타트업 아우토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 가능성 있어 보이는 스타트업을 발굴, 100일간 집중 육성한 다음 결과를 보고 다임러 그룹에서 나오는 제품에 도입하는 시스템입니다. 국내에서는 ‘서울로보틱스’ ‘코코넛사일로’ 해피테크놀로지’ ‘서틴스플로어’ ‘베스텔라랩’이 선정됐습니다. 높은 교육 수준과 기술 수준이 국내 플레이어들의 성장 동력이네요. 스타트업 아우토반 운영에서 인상적인 것은 모빌리티나 자동차 관련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모두 오고 싶어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경쟁사인 현대차, 포르셰 등도 참여시키는 점입니다. 실질적으로 최고의 스타트업들을 끌어오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벤츠는 왜 스타트업 찾아 세계를 떠도나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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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3일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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