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대형유통업체와 함께 종이영수증의 문제점을 알리고 사용을 줄이기 위한 '종이영수증 줄이기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롭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아성다이소,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AK플라자가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결제 대행을 하는 다양한 VAN 사업자들이 연동할 수 있는 표준 기반 플랫폼을 KT와 함께 구축했다. 가맹점의 POS 단말기에서 세부 거래내역이 담긴 전자영수증을 생성하고 플랫폼에 전송할 수 있는 SW 개발과 전국 중소가맹점 1000곳의 POS 단말기 SW 업그레이드 지원을 스마트로, 나이스정보통신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패스(PASS)앱, 네이버앱, 페이코(PAYCO) 앱을 통해 이용자가 전자영수증을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구현 또는 예정 중에 있다.

'종이영수증 없애자' 내년부터 앱으로 영수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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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영수증 없애자' 내년부터 앱으로 영수증 받으세요

2020년 12월 22일 오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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