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처리, 어디서 해야 효율적?" 에지 컴퓨팅이 떠오른다 - e4d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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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처리, 어디서 해야 효율적?" 에지 컴퓨팅 >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량, 가상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분야에서 사물들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IoT 기기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에지 컴퓨팅은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량, 가상증강현실 등 에지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서 특히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3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이미 엣지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은 ‘AWS 웨이브렝스(Amazon Web Services Wavelength)’를,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IoT 에지(Azure IoT Edge)’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능을 IoT 에지 기기로 확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AI 칩 ‘에지 TPU(Tensor Processing Unit)’와 소프트웨어 스택인 ‘클라우드 IoT 에지(Cloud IoT Edge)’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 기능을 게이트웨이 또는 IoT 에지 기기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외에도 △엔비디아가 ‘EGX’ AI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인텔이 ‘에지엑스(EdgeX), 스털링엑스(StarlingX)’ 등의 에지 컴퓨팅 시스템을, △HPE가 ‘에지라인(Edgeline; EL)’ 데이터 센터 및 에지 컴퓨팅 인프라 솔루션을, △IBM이 ‘에지 IoT 애널리틱스(Edge IoT Analytics)’ 기술을 개발하며 해당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문은 향후 5년간 에지 컴퓨팅 분야가 꾸준히 발전할 것이며, 이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도화, △에지 AI 칩의 개발 가속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2020년 12월 23일 오전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