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회고하면서 빠지지 않는 변수는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이직시장에도 변화가 커졌는데요. Fast Company에서 언급한 5가지 변화에 제 해석을 덧붙여 소개해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취업, 이직을 더 치열하게 만들었어요! [ 뉴스 요약 ✏️ ] 1. 경쟁이 더 치열해졌으니 각오하세요!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회사가 멀어서 포기하는 일"이 줄어든 겁니다. 멀리 살아도 집에서 일하면 되니까 망설이지 않고 지원하는 지원자들이 늘어난거죠! 덕분에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를 만들라는 조언도 있고요! 2. Zoom을 이용한 면접에 능숙해지세요! Zoom, Google Meet 등 화상회의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 경험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최대한 자연스럽도록, 자신과 함께 전달되는 배경을 정돈하거나 배경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3. 네트워킹에 더 신경쓰세요! 필요한 인력이 있을 때 공고를 내기 위해 현업 부서에 JD를 요청하고 이를 어떤 플랫폼(원티드, 링크드인 등)에 올릴 지 고민하는 것 보다 믿을만한 직원에게 추천을 받고 싶어하는 것이 고용하는 사용자 입장입니다.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교류하세요. 4.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 하는 것도 고려하세요! 모두 원격근무,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사무실에서 평소처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얼굴을 매일 보고 안부를 나누죠. 재택근무가 주는 이점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시국에 사무실에 나와서 누군가 꼭 해야하는 일을 솔선수범하는 사람에게 이목이 쏠리는 것도 사실이죠. 5. 새로운 인터뷰 질문에 대비하세요! 이제 인터뷰 질문에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성장하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일을 했죠?",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자기개발을 했어요?"가 추가될 거에요. 재택근무, 원격근무를 하다 다른 기업에 지원했다면 스스로 시간을 쓰는 방법을 먼저 정리해두세요. 지금 그 작업을 한다면 2020년 회고가 되겠죠. [ 큐레이터의 문장 🎒 ] 원격 근무 비중이 커지면서 이직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긴 겁니다. ➊ 출퇴근 시간이 무의미해진 상황이라 더 많은 지원자가 포지션을 두고 경쟁한다. ➋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자기개발을 하는데 더 많은 시간, 돈을 쓴다. ➌ 재택근무에 높은 만족감을 갖는 가운데 누군가는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➊ 커리어리, 《2020년을 회고할 때 신경써야 할 세 가지》 https://careerly.co.kr/comments/12959 ➋ 동아일보, 《코로나로 4배 늘어난 재택근무, 만족도 높지만 위화감도 키웠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727/1021678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