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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 실패할 여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글입니다. 어떻게 보면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글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3년만에 읽고 다시 든 생각은.. "나는 꾸준히 실패할 여유를 만들기 위해서 살고 있구나"라는 점입니다. 토스에서, 그리고 야놀자에서 치열하게 살았던 것이.. 그리고 야놀자에서 최근의 시간을 스스로를 추스리면서 살았던 것은.. 결국 또다른 실패를 할 여유를 스스로에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살았던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 아주 조금씩이라도 서로에게 실패할 수 있는 그런 여유를 줍시다. :)
2020년 12월 26일 오전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