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도 패러다임 변화는 계속됩니다. 클라우드 이야기인데요. 십 몇 년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특히나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새해 클라우드 트렌드는 더 급진적이었습니다. 더넥스트웹과 바이라인네트워크의 관련 기사를 함께 공유해봅니다. 의사결정자, 개발자, 마케터 등 거의 모든 분야 종사자들이 참고할만한 내용입니다. 1. 재택근무 증가와 업무 온라인 전환으로 인해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 증가: 팬데믹으로 인한 비즈니스 수요와 가변성(불확실성)이 ‘탄력적인 플랫폼’인 클라우드의 활용을 부추겼습니다. 허나 레거시 인프라를 완전히 교체하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컴퓨팅이 꾸준히 득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후 데이터 리터러시 요구 증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면서, 기업들은 IT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민주화, 투명성, 커뮤니케이션, 아카이빙, 관련 교육 및 관리 서비스 등등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을 기업문화에 녹이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기업마다 단위별로 내외부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더 중요하게는, 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행동을 만드는 매니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만 디지털화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문화도 포메이션하는 대단위의 일입니다. 3. 인증, 보안!: 클라우드 기반으로 원격근무를 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보안이 더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기사에서 강조한 것은 클라우드를 기업에서 사용하면서 온프레미스 유형의 솔루션, ID를 기반으로 빡빡하게 보안 경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4.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자인: 이 부분이 상당히 급진적이라고 봤습니다. 레거시에서 클라우드로 조직을 옮기면서, 어떤 앱들은 레거시로 인해 온프레미스에서 작동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랬을 때 이제는 각 기업의 IT 조직이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서만 최적화되어 작동할 수 있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식으로 재설계하는 것을 과제로 삼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 봅니다. 5. 금융권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 계정계는 계좌개설, 입출금, 이체 등 고객 거래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민감한 영역입니다. 금융권에서의 IT 인프라 장애는 금전적인 피해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보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사전에 IT 자원 사용율을 예측하기 어려운 업무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비용 효율화를 꾀하기 위함입니다. (참고: 바이라인네트워크 기사-https://byline.network/2020/12/23-116/)

4 cloud and data trends to look for i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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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loud and data trends to look for in 2021

2020년 12월 30일 오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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