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에놀라 홈즈’의 원작 소설을 펴낸 김요안 북레시피 대표는 “과거엔 책이 인기를 끌어 영상화가 됐다면 이젠 영상이 인기를 끌면 책이 출판된다”며 “영화, 드라마 관련 작품이 독자들을 사로잡는 것이 요즘 현실”이라고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의 인기에 소설이 다시 태어난다.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드라마를 접하는 국내 시청자들이 늘면서 '기묘한 이야기’ ‘브리저튼’ ‘퀸스 갬빗’등 히트 드라마의 원작이나 프리퀄 소설이 국내에서 줄줄이 출간되는중. 국내 출판사들은 보통 넷플릭스 드라마 공개 시기에 맞춰 원작 소설을 출간. ‘퀸스 갬빗’의 경우 대형 출판사까지 판권확보에 전력투구할만큼 경쟁이 치열했고, 국내 출판관계자들은 OTT를 구독하고 번역할 작품을 찾는 것이 일상이 될 정도라고.

"넷플릭스 보고 책 샀어요"... 드라마 덕후가 소설 독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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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고 책 샀어요"... 드라마 덕후가 소설 독자가 된다

2021년 1월 6일 오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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