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선, 영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사람 - | 커리어리

>> 김시선, 영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사람 - 땅끝마을 해남의 작은 영화관에서 시작된 김시선과 영화의 우연한 만남. -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 일을 시작한 건 운명이었다. 소도시 문화센터에서 어린이·노인 대상 영화 해설을 하고 1세대 독립영화 잡지 ‘시선일삼’도 냈던 그는 2014년 유튜브로 발을 넓힌다. 첫 채널 ‘시선 플레이’를 만든 당시는 영화 유튜버가 손꼽히던 시절이었다. - "일어나면 넷플릭스·왓챠·아마존 같은 OTT 신작부터 체크하고, 낮에는 극장을 돌아다니며 유튜브 콘텐츠 대본을 만들어요." OTT 정착 이후 국내외 인기드라마까지 챙겨보는 김시선은 새벽에 보고 싶던 영화를 챙겨 보고 잔다고 한다. - 성실함이 무기. 지난해 10~11월 유튜버들이 체스 소재 넷플릭스 드라마 ‘퀸스 갬빗’ 시리즈 리뷰를 쏟아내던 당시 김시선은 세계적인 사이트인 체스닷컴에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유일한 한국 직원과 통화를 주고 받으며 체스에 관한 여러 해설을 포함한 영상을 한 달쯤 후에 업로드했다. - 곧 리뷰할 중동 배경 왓챠 시리즈 ‘징벌’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접촉해 중동의 종교와 문화를 정리하고 있다고 한다. - 이처럼 공을 들이니 일반적인 리뷰보다 더 재미있기 마련이다. ‘종이의 집’ ‘빌어먹을 세상따위’ ‘퀸스 갬빗’ 등 리뷰 콘텐츠 조회 수는 수백만회가 기본이다. - 고전 명작과 예술·다양성 영화도 아울러 20대부터 50대까지 구독자 연령대가 고르게 포진해있다는 것도 이 채널 만의 특징.

그의 시선 머무는 곳에 영화가... 하루 5편 보는 시네마 길라잡이

국민일보

2021년 1월 18일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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