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브류(Marketing Brew)가 2020년에 과대평가된, 그리고 과소평가된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 중에서 재미있는 몇가지를 공유드리겠습니다. 과소평가된 마케팅 트렌드🧐 1. 활약이 두드러지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Micro-influencers) 신뢰도나 구매전환율 관점에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마케팅 및 스폰서십을 의뢰한 브랜드, 기업 입장에서 더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관건은 스케일인 것 같은데요. 이러한 시장을 노리는 에이전시 또는 플랫폼에게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서드파티 쿠키의 종말 최근 애플이 관련해서 정책을 강화하면서 서드파티 쿠키를 기반으로 타겟팅 광고가 제한될 예정입니다. 마케팅 종사자 중에서 이를 예민하게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고, 플랫폼 사들이 알아서 대응해줄 것이라 기대하는 눈치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관련 광고 플랫폼을 만드는 제 지인은 서로 경쟁사들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지켜보고 있는 스탠스라고 하네요 😳 과대 평가된 마케팅 트렌드🤥 1. 틱톡 현상 모닝 브류에 따르면 마케팅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를 모아서 과대 평가된 마케팅 트렌드로 틱톡(TikTok) 현상을 들었습니다. 분명 사용자들이 흥분하고, 2020년 열풍을 일으킨 서비스이지만, 마케팅 플랫폼의 효율 관점에서 페이스북, 트위터와 견줄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2. 광고주의 플랫폼 보이콧팅 올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인종차별과 같은 증오발언 확대에 정당한 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비난에 직면했을 때 코카콜라, 월그린과 같은 광고주가 과감하게 관련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빈자리를 소위 DTC 기업(Glossier, Casper)들이 채우면서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페이스북의 주 수익원)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2020년 과대평가 그리고 과소평가된 마케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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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과대평가 그리고 과소평가된 마케팅 트렌드

2021년 1월 24일 오전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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