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만이 하는 것, 발췌 #09> 때때로 사람들은 대대적인 변화를 기피하려 든다. 첫 발자국을 떼어놓기도 전에 무언가에 대한 시도가 승산이 있는지 판단하고 부정적 결과를 부각시키기 때문이다. 내가 언제나 직감적으로 느끼는 무언가가 있다면(그리고 룬과 마이클 같은 상사들과 함께 일하는 동안 더욱 강화된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은 아무리 승산이 없어 보여도 대개는 그렇게 절망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룬과 마이클은 둘 다 자신을 비롯한 조직의 역량으로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이다. 충만한 에너지와 신중함 그리고 헌신적인 마음만 있다면 아무리 과감한 아이디어일지라도 반드시 실행에 옮길 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이후 스티브와의 대화에서 그런 사고방식을 갖추려고 노력했다.

2021년 1월 25일 오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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