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윤수영 대표님의 칼럼입니다. "뚫어내기 전까지는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의 성장을 그래프로 그리면 계단 모양이 된다. 꾸준히 오르막길을 오를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내 이야기는 아닌 듯싶다. 주변에서도 본 적은 없다. ⠀ 누구나 다음 단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림(내가 그렸다)의 A단계를 버텨야 한다.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존버'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B단계에서의 희열을 맛볼 수 있다. ⠀ 그러면 다시 C단계가 찾아온다. 이 때 사람은 쉽게 조급해진다. 나는 이걸 '소년등과형 조급함'이라고 부른다. 소년등과형 조급함에 빠지면, B단계의 쾌감을 얼른 다시 느끼고 싶어서 자꾸 지름길을 찾는다. 그렇게 계단은 무너진다. ⠀ C단계에서의 조급함마저 이겨내고 다시 한 번의 성장을 경험하면, 마침내 한 사이클을 돈다. 그러면 '조급해하지 말고 성실하고 치열하게 존버하다 보면 짜릿한 성장을 맛볼 수 있다'라는 문장이 삶에 새겨진다. 이때부턴 비교적 쉽게 위기를 마주하고, 성장을 만들어내게 되는 것 같다. 사업을 하면서 경험했던 '성장형 인간'은 대부분 이 사이클을 한 번은 돌려본 사람들이었다." --- 전 이 계단식 성장이 성장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타석에 서고..노력하면서 성장한다. 그렇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무너지지 말고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성장은 계단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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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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